(사)테크브릿지교육협회·호서대AI·SW교육센터·덕성여대디지털교육공학센터, 디지털새싹 사업 협력 MOU 체결

(사)테크브릿지교육협회(회장 김기만), 호서대학교 AI·SW교육센터(센터장 전수진 교수), 덕성여자대학교 디지털교육공학센터(센터장 박주연 교수)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디지털새싹 사업 관련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새싹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한 교육 문화 구축·확산’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세 기관은 초중고 학생들의 소프트웨어·인공지능(SW·AI) 교육 지원을 위해 인력과 인프라를 공동 활용하기로 했다.

세 기관은 ▲초·중·고·대학생 및 전문강사 양성을 포함한 디지털새싹 사업 운영지원 ▲초등 방과후 학교 전문강사 지도·양성 ▲전문인력 및 공간 활용 ▲상호 발전을 위한 협의 등 4개 분야에서 행정적·재정적으로 협력한다.

특히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문강사 양성과 방과후 학교 연계 프로그램 운영이다. 현재 디지털새싹 사업의 가장 큰 과제 중 하나가 양질의 전문강사 확보인 만큼, 세 기관의 협력을 통해 체계적인 강사 양성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디지털새싹은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대표적인 SW·AI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2년 겨울방학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전국 초·중·고 학생들에게 디지털 역량(디지털소양, 컴퓨팅사고력, 인공지능소양, 데이터소양) 교육을 무료로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방문형과 집합형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학생들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프로그램 신청부터 수강 이력 관리, 디지털 배지 발급까지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협력에 참여하는 세 기관은 각각 다른 전문분야를 보유하고 있어 상호 보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 기관의 협력으로 가장 주목받는 부분은 전문강사 양성 프로그램이다. 각 기관의 전문성을 결합해 이론적 체계성과 실무적 활용성을 겸비한 강사 교육과정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초등학교 방과후 학교와의 연계를 통해 디지털새싹 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고, 정규 교육과정과의 연계성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초·중·고 학생들이 일회성 체험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디지털 역량 함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테크브릿지교육협회 관계자는 “각 기관의 차별화된 강점을 결합해 학생들에게 더욱 체계적이고 실무적인 디지털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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